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렉서스 드레아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 일식성령 편에서 짤막하게 의뢰를 하는 모습으로 타르타로스 편이 시작하기 전까지 전혀 등장하지 않을 줄 알았으나... 애니메이션 225화 '번개의 남자'는 렉서스와 뇌신중이 주로 나왔다! 주인공인 나츠와 루시는 맨 앞과 맨 끝에만 잠시 나오는 정도. 지목의뢰로 인해 마카로프가 렉서스를 호출하고 의뢰를 확인한 렉서스는 '번개에 삼켜지지 말라'는 할아버지의 충고를 '술에 찌들지 말라'고 맞받아치곤 뇌신중을 이끌고 의뢰지로 간다. 계속해서 낙뢰가 내리치는 마을에 렉서스는 피뢰침이 되어주고 포효로 마을에 생긴 먹구름을 일시적이긴 하지만 사라지게 했다. 한달 만에 푸른 하늘을 보게 된 마을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 렉서스가 대마투연무에서 쥬라를 쓰러뜨린 것이 인상 깊었는지 렉서스와 악수를 하고 싶다든가 심지어 등짝에 사인해달라고 하던 사람도 있었다! 자신들을 맞이하러 마을로 내려온 읍장과 그의 집사를 따라 읍장의 저택으로 들어가게 된다. 역참 마을에 낙뢰가 떨어지게 되어 피뢰침 투성이 마을이 된 원인은 다름아닌 렉서스 때문이었다. 대마투연무가 시작되기 1주일 전 렉서스는 술을 마시다 읍장 동상 주위에서 불량배들을 만나게 된다. 렉서스를 아저씨라고 부르던 운 나쁜 불량배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렉서스에게 덤벼들게 되고, 그들을 무시하고 지나가려던 렉서스였지만 술김인 건지 마을에 낙뢰를 꽂아버렸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마을에 계속해서 낙뢰가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이 사실이 알려지면 렉서스와 페어리 테일의 평판이 떨어질 것이라는 읍장의 반 협박에 마지못해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마을에는 렉서스가 임시방편으로 사라지게 했던 먹구름들이 더욱 몰려들었고, 렉서스는 자신의 마력이 빨려들어가는 듯한 것을 느끼며 마을로 다시 돌아간다. 돌아간 마을은 더욱 전기가 생겨났으며 심지어 움직이는 뱀 형태의 전기 형상도 생겨나 렉서스들을 공격했다! 렉서스는 마을과 뇌신중을 지키기 위해 그 전기들을 자신의 몸에 축적시키고, 에버그린과 빅스로가 또 다른 전기 형상들을 각자의 마법으로 해치웠다. 그러던 중 프리드가 읍장 동상 아래쪽에서 스파크가 심하게 튀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렉서스와 프리드는 지하수도로 내려가게 된다.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번개의 마력이 응집된 거대한 마력 덩어리. 렉서스는 그 마력 덩어리들을 보곤 자신의 전기임을 확신한다.[* 전기 술사에겐 지문처럼 각자 파장의 차이가 있다. 때문에 자신의 전기인 것을 알 수 있던 것.] 전에 자신이 축적했던 전기의 마력을 부딪쳐 자신의 마력이 응집된 마력 덩어리를 상쇄시킨다고 한다. 이로 인해 큰 폭발이 일어날 줄 알았지만 다행히 프리드의 빠른 대처로 폭발을 막을 수 있게 되었고, 그 자리에는 라크리마 하나가 놓여져 있었다. 이 라크리마는 렉서스의 마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이로 인해 마을에 낙뢰가 계속해서 내리치게 되었던 것이다. 애초에 읍장은 렉서스가 번개의 마력을 흘릴수록 더욱 낙뢰가 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이용, 렉서스에게 한 가구당 1000만 쥬엘씩 뜯어낼 생각이었던 것.[* 렉서스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머리도 좋고 눈치도 빠르다. 에버그린이 읍장이 수상하다고 했을때 본인은 이미 그것을 얼핏 짐작하고 있었고 라크리마를 보고 그로 인해 그 짐작이 확신이 된 것이다.] 모든 것을 알게 된 렉서스는 광속이동으로 읍장의 저택에 쳐들어가 읍장에게 라크리마를 집어던지고 낙뢰로 공격하려 하지만 무섭다며 읍장에게 달려오는 손녀를 지키는 모습을 보곤 자신이 내리친 낙뢰를 향해 번개를 쏘아보내는 것으로 상쇄시킨다. 손녀를 자신의 몸으로 지켜내던 읍장을 보곤 자신밖에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을 위할 줄 안다며 용서해준다. 앞으로는 마을 사람들을 위해 힘쓰라고 하고는 길드로 돌아간다. 길드로 돌아가선 [[해피(페어리 테일)|해피]]의 질문에 뇌신중들이 보수를 받지 않았다는 것을 기억해낸다. 하지만 마을 사람들에게 감사를 받은 것으로 괜찮다고. 할아버지와 사이좋게 같이 있는 모습을 보아서는 이 둘의 관계도 한층 돈독해진 듯. 하지만 렉서스의 번개를 쳐맞을 뻔하고도 그들은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 렉서스의 낙뢰 공격으로 파괴된 저택을 수리하기 위해 [[블루 페가수스]]를 상대로 사기를 칠 계획을 짜고 있다(...) 확실히 7년 전에 비하면 사람이 좋아졌다. 결국 불량배들을 날려버리긴 했지만 자신을 모욕한 불량배들을 술을 마신 상태였는데도 싸우지 않고 넘어가려 했다. 게다가 자신이 자초한 짓이라며 뇌신중에게 같이 해결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한다든가, 길드 녀석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겠다고 하며 무리를 해서라도 전기를 축적하는 것이나 7년 전, 정확히는 판타지아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던 모습이다. 훨신 더 배려 깊게 성장한 듯. 바로 다음편인 226화에서는 매그놀리아에 퍼진 이치야 바이러스 때문에 감염된 것으로 나온다. 그레이의 의하면 힘은 유지되는 모양. 이후 후반부 냄새 재거 라크리마를 찾으러온 나츠를 공격하지만 곧바로 뿌려진 냄새제거 라크리마로 인해 제일 먼저 정상으로 돌아오게 된다. 여담으로 마지막에 카운터에서 충격받은 채로 앉아있는 모습이 압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